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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휴식기 동안 팀을 재편했다. 전반기 많은 경기를 치르며 약점이 된 공격진을 다시 꾸렸고, 좌우 측면수비를 보강했다. 권용현 조병국, 이반 등을 내보내고, 조영철 이광진 유지훈 민준영, 파울리뉴 등을 영입했다. 울산에서 잊혀졌던 조영철만이 그나마 이름값이 있는 선수였다. K리그2 등에서 가능성을 보인 선수들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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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남은 지난 몇년간 계속해서 뛰어난 스카우팅 실력을 보였다. 대표적인 것이 말컹이었다. 말컹은 하드웨어가 좋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이력이 없었다. 하지만 경남은 그 가능성만 보고 데려와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빚어냈다. 뿐만 아니다. 정원진 배기종 최재수 조병국 김근환, 크리스찬 브루노 이반 등도 데려오는 선수마다 성공시켰다. 경남은 프런트가 예산과 잠재력 등을 고려해 영입하면, 김종부 감독이 데려온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 계속해서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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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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