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제 오후(10일)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가수 윤종신이 출연해 한예리의 팬임을 고백했다.
윤종신은 "영화 '최악의 하루'를 보고 한예리 씨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예리 씨가 머리를 질끈 묶는 장면이 최고다.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보셔야 할 영화"라며 적극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어제 한예리의 DJ 데뷔 한 달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윤종신은 과거 '두시의 데이트' 진행 경험을 떠올리며 DJ 한예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라디오 방송은 매일하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만큼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시도했다고 회상하며 "매일 모드를 바꿔가며 청취자와 일대일로 만난다고 생각하고 방송했다"며 "어떤 날은 친구, 어떤 날은 맞선남, 어떤 날은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 방송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화 '코코' OST를 부르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디즈니픽사에서 직접 섭외가 왔는데 영화를 보기도 전에 곡을 들어보고 너무 좋아서 단번에 수락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다.
MBC FM4U(수도권 91.9MHz)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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