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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겨울 페리시치를 향한 무리뉴 감독의 구애는 뚝 끊겼다. 페리시치의 득점이 뚝 끊긴 뒤였다. 페리시치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3개월간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극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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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페리시치는 무리뉴 감독이 관심을 끊은 시점부터 부진에서 탈출하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에서 네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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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리시치는 후반 23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전달된 시메 브르살리코의 택배 크로스를 쇄도하던 페리시치가 감각적인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내려던 잉글랜드 수비수 카일 워커보다 먼저 발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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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자 잉글랜드전 최우수선수는 페리시치가 선정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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