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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는 이름이 '철' 자로 끝나는 공통점을 가진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호텔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전 세계 여행객과 현지인과의 소통으로 얻은 생생한 정보로 숨겨진 스팟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현지 밀착형 여행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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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예계 하드캐리로 손꼽히는 '프로여행러' 노홍철, '투머치토커' 김영철,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만나 펼칠 브로맨스,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를 더한다. 소통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새로운 환경에서 만난 여행객과 현지인들 사이에서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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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의 허리인 노홍철은 "여행을 다녀온 후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내 옆에 분들 때문이다. 김영철과 김희철이 나를 꾸준히 힘들게 했다. 특히 김희철은 복명이었다. 주변 사람을 신경쓰지 않아 놀랐다. 대게 여행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야 하는데 그런게 없었다. 그럼에도 사람 자체가 밉지 않고 귀여웠다. 김영철은 현실과 가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계속 콩트를 펼쳐 힘들었다"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희철에 대해서는 "김희철은 기복이 정말 심하다. 그런데 그런게 다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성향 때문이었다. 우리 촬영 때문에 피해를 받는 현지인들을 생각했고 이게 더 나아가 한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생기지 않을까 늘 생각하더라. 그걸 보면서 정말 잘 큰 청년이라고 생각했다. 여행하는 파트너에게 이런걸 배운다는 게 정말 큰 행복이란걸 느꼈다. 사람들이 희철이나 영철이 형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사실 나는 저질 체력이라 예전 슈퍼주니어 투어 할 때도 장시간 비행으로 크게 아픈적이 있었다. 그때 몸 안에 농이 차서 한동안 치료를 받았고 그때 의사선생님이 5시간 이상 비행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이 조심스러웠기도 하다. 혹시 내가 아파서 남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형들은 이런 나를 잘 챙겨주고 보듬어줬고 나 역시 형들에게는 '나 여기 아파' '형, 힘들어' 등 마음놓고 내 상황을 말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땡철이 어디가'는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이 출연하고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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