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마우리치오 사리 전 나폴리 감독이 첼시를 이끌게 됐다.
첼시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을 발표한 뒤 사리 감독의 선임 소식을 알렸다.
사리 감독은 "굉장히 행복하다. 내 경력에 있어 흥미진진한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그 때 첼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본격적인 시작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축구를 하겠다. 시즌이 끝날 때 쯤이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첼시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콘테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구단과 선수 이적을 두고 번번이 충돌하며 파열음이 나왔다.
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첼시는 EPL에서 5위에 그치며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 결국 첼시는 두 시즌 만에 콘테 감독과의 결별을 택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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