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안우연이 '식샤를 합시다3'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6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에 새로운 인물로 합류하는 안우연이 이번 작품을 통해 쉼없는 연기행보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안우연은 이름처럼 인간관계에서 '선'이 가장 중요한 선우선 역으로 등장한다. 20대에 유명 식품회사 팀장 직함을 가진만큼 능력, 외모 전부 최상위인 엘리트. 철저히 1인 가구 라이프를 즐기는 철벽남인 그가 각각의 사연으로 극중 이서연(이주우 분), 구대영(윤두준 분), 이지우(백진희 분) 등과 인연을 쌓아가며 어떤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풍선껌'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안우연은 2016년 KBS2 '아이가 다섯'을 통해 모범적이고 다정한 남자친구 태민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워너비 남친'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알렸다.
2017년 tvN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기점으로 훈남 이미지에서 나아가 연기파 기대주로 거듭났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외계인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범균의 모습을 통해 절절한 형재애와 납치, 감금, 기억상실 등 어려운 연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이어 JTBC '청춘시대2'에 캐스팅되어 비운의 무명 아이돌 헤임달 역으로 노력만으로는 성공이 어려운 씁쓸한 현실에 좌절하고 치유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유의 잔망스럽고 해맑은 매력으로 1020 여성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이렇듯 매 작품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장르 불문, 역할 불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안우연의 이번 연기변신 역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아가 전작 SBS '착한마녀전'에서 첫 주연을 맡아 가능성을 입증한 그가 선우선 캐릭터를 통해 어떤 도약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식샤를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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