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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은 지난 11일 포항 원정에서 서울 이적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0으로 리드한 상황서 윤석영의 왼발 코너킥이 김원균 머리 맞고 포항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서울은 당시 포항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포항전이 서울이 치른 이번 시즌 경기 중 최고의 내용과 결과였다"고 평가했다. 윤석영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2019년말까지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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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전반 28분 한승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한승규는 이영재의 자로잰듯한 스루패스를 받고 치고들어가 서울 수문장 양한빈까지 제치고 빈 골문에 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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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은 후반 승부수를 띄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가 있었다. 서울은 신진호 대신 김성준을 투입, '허리'에서 변화를 주었다. 울산도 김성주 대신 에스쿠데로를 교체로 넣었다. 후반 초반 두 팀의 중원 싸움이 더 치열해졌다. 그 과정에서 김성준이 에스쿠데로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고 교체 사인을 보냈다. 김성준은 교체 투입 8분 만에 다시 교체 아웃, 에반드로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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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울산 감독은 후반 27분 이적생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를 교체로 넣었고, 서울 이을용 감독대행은 박주영을 넣어 맞불을 놓았다.
울산도 후반 36분 에스쿠데로의 슈팅이 서울 골키퍼 양한빈의 정면으로 날아가 아쉬움이 컸다. 에스쿠데로의 후반 40분 오른발 슈팅도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김도훈 감독은 스피드가 빠른 황일수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끝내 두 팀 다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비겼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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