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84.1%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CEO 10명 중 7명(73.3%)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9일)하고 있었고, 이 중 84.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3.7%는 여름휴가를 통해 연중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CEO의 기업경영 또는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계획하는 휴가 형태로는 '명소·휴양지 방문'(65.0%)이 주를 이뤘고, '독서·사색 등 집에서 휴식'(19.5%)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CEO들은 휴가 중 읽을 만한 도서로 '경제·경영분야'의 도서를 가장 많이 추천(45.6%)했다.
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중소기업 CEO들은 52.6%가 '업무로 인해서'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장·행사 등 일정상 불가능'(25.0%), '생산·납품일정 빠듯함'(15.0%), '업종 성수기'(8.8%), '기타 업무'(3.8%) 등을 골랐다. '연중 수시로 휴가를 사용해 특별히 정기 휴가가 필요없다'는 응답도 46.3%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에 대해 응답자의 59.0%가 내수진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봤으나 '내수진작에 별다른 효과 없을 것'이라는 예상도 41.0%에 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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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의 93.7%는 여름휴가를 통해 연중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CEO의 기업경영 또는 임직원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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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중소기업 CEO들은 52.6%가 '업무로 인해서'라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장·행사 등 일정상 불가능'(25.0%), '생산·납품일정 빠듯함'(15.0%), '업종 성수기'(8.8%), '기타 업무'(3.8%) 등을 골랐다. '연중 수시로 휴가를 사용해 특별히 정기 휴가가 필요없다'는 응답도 46.3%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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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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