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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향한 기대의 중심에는 제작진뿐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있다. 앞서 전과 5범으로 변신한 윤시윤,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도전한 이유영, 야누스 같은 변호사 박병은, 아나운서 역할에 새롭게 도전하는 나라,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일 성동일 등 배우들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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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틸을 압도하는 허성태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연기할 홍검사는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유영 분)의 담당 검사다. 허성태는 조용히 눈을 빛내며 먹잇감을 노리는 뱀 같은 인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송소은과 욕망으로 점철된 인물 허성태의 대립이 극을 더욱 아슬아슬 긴장감 넘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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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음에도 슈트를 입고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 그가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처음으로 슈트를 입고 극에 등장한 만큼 허성태와 시청자에게는 이 작품이 더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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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배우 허성태에게 슈트를 입고 악역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묻자 그는 "드라마 내내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홍검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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