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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프랑스 상대로 볼점유율(61>39) 패스 정확도(83>75) 움직인 거리(100㎞>99㎞) 등에서 앞섰다. 우승 후보 프랑스를 몰아붙이는 시간이 더 많았다. 하지만 골결정력에서 밀렸다. 또 크로아티아는 자책골(만주기치)과 논란 소지가 있었던 PK골까지 내주며 불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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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첫 출전한 1998년 프랑스월드컵 준결승전서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크로아티아는 3위를 했고, 프랑스는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슈케르는 크로아티아 축구협회장이 됐다. 크로아티아는 20년 만에 다시 프랑스를 결승에서 만났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초반 20분 동안 프랑스를 압도했다.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나온 프랑스는 크로아티아가 실수를 하기만 기다렸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8분 만주기치의 자책골로 선제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페리시치의 동점골(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전반 38분 다시 그리즈만에게 PK골을 내주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주심(피타나)은 VAR(비디오판독) 끝에 페리시치의 핸드볼 파울을 인정, PK를 찍었다.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후반 시간이 갈수록 체력적으로 지쳐갔다. 후반 14분 포그바에게 세번째골, 6분 후 음바페에게 네번째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24분 만주기치가 한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승패가 기운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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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를 이끈 다리치 감독은 "프랑스 같은 강팀을 상대로 우리가 실수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 약간 슬프다. 하지만 우리가 이룬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주전 중앙 수비수 로브렌은 "프랑스는 축구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기회를 기다렸고, 득점했다. 그들은 하나의 전략만 갖고 있었다. 그들은 모든 토너먼트 경기를 저런 식으로 한다"면서 "우리는 경기에서 졌지만 상대 보다 더 축구를 잘 했다. 우리가 달성한 것 준우승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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