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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판사와 법정을 무대로 한 드라마다. 우리는 그간 주인공이 검사, 변호사, 판사인 드라마를 셀 수 없이 많이 봐왔다. 익숙하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새롭지 못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야심 차게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동력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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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완벽하지 못하다. 사람들이 만드는 법 역시 100%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종종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누구나 쉽게 그 불합리함을 바꾸려 들지 않는다.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아무런 힘도 없는 밑바닥 인생 주인공 한강호(윤시윤 분)에게 작지만 이런 불합리함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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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 윤시윤 역시 살짝 다른 관점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만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윤시윤은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훌륭한 전쟁 영화 중 어린 아이를 화자로 둔 작품이 몇 편 있다. 관객의 입장에서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탁월한 장치라고 생각했다. 전쟁의 참혹함, 이데올리기 등 결코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이야기들이 아이의 눈을 통해 보이는 순간 가장 묵직한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우리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다. 밑바닥 인생 한강호의 눈을 통해 그려진 법, 사건, 재판들은 많은 시청자에게 강렬하고도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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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판사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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