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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는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의 서른넷 현재와 스무 살 과거를 오가는 풍성한 스토리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위트 넘치는 대사와 현실성을 살린 꼼꼼한 연출을 기반으로 사라진 입맛을 되살릴 취향 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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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영과 함께 밥을 먹고 맛의 즐거움을 공유하던 그 때를 기억하며 잊었던 설렘의 감정을 되새긴 것. 이 같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재회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상황에 공감, 극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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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절을 오가며 디테일한 호연을 보여준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 이외에도 2004년 청춘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이주우(이서연 역), 김동영(배병삼 역), 병헌(김진석 역), 서벽준(이성주 역)의 존재감 또한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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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년 만에 컴백한 '식샤를 합시다'의 세 번째 이야기,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방송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으며 오늘(17일) 밤 9시 30분, 2회 방송으로 찾아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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