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오재원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대4 진땀승을 거뒀다.
두산 조쉬 린드블럼, 롯데 펠릭스 듀브론트가 팽팽한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양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8회초 린드블럼이 2-2 동점을 허용하고 물러난 후, 두산이 8회말 기회를 잡았다.
김재환과 김재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오재원이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냈다. 롯데 오현택을 상대한 오재원은 1B1S에서 3구째 124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다.
8회말에 3점 차 여유있는 리드를 되찾은 두산은 9회초 한동희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역전 허용 없이 승리를 매듭지을 수 있었다.
"슬라이더가 오현택의 주무기라 노렸다"는 오재원은 "타이밍이 잘 맞아 공이 배트 중심에 맞으면서 좋은 타구가 나왔다"고 홈런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두산 선수단 주장을 맡고있는 오재원인만큼 시원한 한 방이었다. 오재원은 "매 경기, 매 타석, 매 순간 집중을 하려하고 있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6년째 희귀병 투병' 신동욱, 기적 같은 근황.. 3kg 증량에 고현정도 감탄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조현아, 씨스타 연예인병 폭로 "음악방송서 인사 안 하고 갔다더라" ('조목밤') -
'수십억 해킹피해' 장동주, 돌연 배우 은퇴 선언…"인생 송두리째 바뀌었다" -
서인영, 성수동 휩쓴 '원조 신상녀'의 위엄…서 있기도 힘든 '역대급 킬힐' -
송지효, 미모의 母 최초 공개..쌍꺼풀 짙은 눈+오똑한 코 '완벽 붕어빵' -
고은아, SNS에 허세 부렸다 대망신…부끄러움에 절규 "무식하다 소문나" -
박은빈, '우영우' 후유증 솔직 고백 "한 장면에 대사 20장, 머리 나빠졌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던지면 사이영상, 치면 MVP...그게 오타니라는 걸 모두가 안다", 7G ERA 0.82 사람 맞나? 1981년 다저스 전설처럼
- 5.'와 1위 미쳤다' KIA 에이스 등극, 처절한 반성 덕분이었다…"내가 어떤 욕심이 없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