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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8일 경기는 달랐다. 5회까지 3-2로 앞서고 있던 NC는 6회말 나주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자칫 경기의 분위기가 SK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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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준석은 그 믿음에 보답했다. SK 선발 박종훈의 3구 136㎞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 점수는 결승점이 돼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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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대타 타율은 2할7푼5리로 SK와 함께 리그 1위다. 하지만 69타수 19안타인 SK에 비해 NC는 131타수 36안타로 표본 자체가 다르다. 그리고 이 같은 수치의 선봉에 최준석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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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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