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감독대행은 이날 회색 트레이닝 바지에 흰색 트레이닝 셔츠를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하지만 이 복장은 원정팀 울산의 유니폼 색깔과 너무나도 비슷했다. 경기감독관과 제2 부심이 긴급회의에 나섰다. 이 감독대행과 울산 선수의 옷 색깔이 겹쳐 자칫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판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결국 이 감독대행은 급한 대로 교체선수 조끼를 걸쳤고, 후반전에는 검정색 트레이닝 셔츠로 갈아입고 벤치에 앉았다.
Advertisement
사실 이 감독대행의 트레이닝복 패션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그는 지난 5월 2일 펼쳐진 경남과의 사령탑 데뷔전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이후 한동안 캐주얼 정장을 착용 하는가 싶었지만, 후반기 들어 또 다시 트레이닝복을 고수하고 있다. 구단은 물론이고 선수들까지 "경기장에서는 정장을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
Advertisement
막중한 임무를 안고 벤치에 앉은 이 감독대행. 그는 트레이닝 패션을 두고 "첫 경기를 마친 뒤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이 위치에서 정장을 입고 경기에 나가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다.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마음이다. 지금은 팀 성적이 우선"이라고 트레이팅복을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조선미디어 스포츠조선-오크밸리 '미래과학체험 섬머캠프' 개최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구성환, '딸 같은 꽃분이' 떠나보냈다…"언젠가 꼭 다시 만나자" 절규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전과 6범' 임성근, 슬쩍 복귀하더니…"전국의 아들·딸들아, 아빠가 왔다" -
이윤진, 이범수와 15년 결혼 마침표…'소다남매' 추억 사진 대방출 -
블랙핑크, 또 일 냈다...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돌파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