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골키퍼 최고 이적료' 기록으로 리버풀에 온 알리송이 모하메드 살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알리송은 19일 밤 리버풀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살라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메디컬 체크 및 여러가지 행정적인 업무를 위해 리버풀 멜우드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던 18일의 일이었다. 알리송은 "우리는 AS로마에서 같이 뛰었다. 그러나 살라가 리버풀로 가고 난 다음에는 그렇게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했다. 지난 시즌 챔스 4강에서 다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알리송은 "어제(18일) 갑자기 살라가 내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봐.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거야'라고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빨리 계약을 마무리지어서 리버풀에서 함께 뛰자는 재촉이었다. 여기에 대한 알리송의 답은 이러했다. "진정해! 지금 일을 하고 있어!"
알리송은 "정말로 살라와 함께 다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그는 대단한 선수가 됐고 대단한 사람이다. 이런 선수들과 매일 경기를 한다는 것은 내게 너무나 환상적"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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