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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처가 '삼척'에 방문했다. 올해 초 김동현은 이봉주의 처가인 삼척에 방문해 바나나장인,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새해맞이 지리산을 정복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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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장인이 준비한 스테미너 식사가 끝나자, 때 마침 김동현의 예비 신부에게 전화가 왔다. 옥타곤 위에서 항상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김동현은 전화를 받자 애교 섞인 말투로 예비신부에게 "오늘 다슬기 알바도 했고, 장인어른이 뱃속에다가 마늘을 꽉 채워준 백숙도 먹었어"라며 시시콜콜 보고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김동현은 "난 스테미너에 좋은 마늘은 필요 없지 않아?" 라고 묻자 예비신부는 "필요 없긴 한데 먹으면 좋지"라고 답해 알콩달콩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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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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