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연속 출루 기록이 53경기에서 마감됐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기록은 52경기에서 끝났다.
추신수는 이날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맞아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말 1사 3루에서 다시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3B2S 풀카운트에서 카라스코의 6구 85.8마일(약 138㎞)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휘둘렀고 파울팁으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을 쳤지만 1루 주자 윌리 칼혼이 아웃됐고 추신수는 1루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대주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팀은 클리블랜드에 3대 16으로 대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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