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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초반부터 많은 파울을 범하며 치열하게 맞섰다. 성남은 전반 10~20분 사이 슈팅 3개를 몰아치며,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이후에는 대전이 기회를 잡았고, 가도에프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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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공을 펼치던 성남이 결국 골문을 열었다. 후반 21분 투입된 이현일이 귀중한 골을 만들었다. 이현일은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수비수를 앞에 둔 채 왼발 슈팅을 날려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이 1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위가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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