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2연승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성남은 2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리그) 20라운드 대결에서 후반 36분에 터진 이현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성남은 2연승과 함께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로써 11승6무3패(승점 39점)로 다시 1위에 올랐다.
두 팀은 초반부터 많은 파울을 범하며 치열하게 맞섰다. 성남은 전반 10~20분 사이 슈팅 3개를 몰아치며,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이후에는 대전이 기회를 잡았고, 가도에프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초반에도 성남은 서보민 최병찬 등이 계속 슈팅을 날렸다. 후반 15분에는 문상윤의 우측 코너킥 크로스를 연제운이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맹공을 펼치던 성남이 결국 골문을 열었다. 후반 21분 투입된 이현일이 귀중한 골을 만들었다. 이현일은 후반 3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수비수를 앞에 둔 채 왼발 슈팅을 날려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이 1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위가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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