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의 퇴장 장면은 VAR이 이뤄졌으면 좋았을 것이다."
안드레 대구 감독이 조현우의 퇴장 장면에 아쉬움을 표했다. 대구는 22일 오후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 원정에서 골키퍼 조현우의 퇴장 악재속에 0대2로 패했다. 울산이 전반 35분 강민수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39분, 주니오의 역습 찬스에서 대구에 결정적인 악재가 닥쳤다. 울산의 날카로운 역습, 쇄도하는 주니오를 막아서던 골키퍼 조현우의 왼손에 볼에 스치며 핸드볼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안드레 감독은 "심판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조현우 팔로 공을 막으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팔에 맞았다. 물론 심판이 알아서 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비디오 판독이 이뤄진 후 고의성 여부에 대한 판단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VAR은 이런 부분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안드레 대구 감독의 경기 후 일문일답이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울산 원정은 쉽지 않다. 어려운 경기 예상했다. 전반에 나쁘지 않은 경기력 유지했는데 세트피스 실점 아쉬웠다. 후반 따라가는 흐름인데 조현우의 아쉬운 퇴장으로 0대2 결과가 났다.
-조현우 상황은 운이 없었던 것같다.
심판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조현우 팔로 하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팔에 맞았다. 심판이 알아서 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비디오 판독이 이뤄져서 판단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것이 의도가 있었는지 판단을 하기 위해서… VAR은 이런 부분을 위해 있는 것이다.
-K리그 VAR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판정은 인간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밖에 없다. VAR로 인해 실수가 줄어들었지만 반복될 수밖에 없다.
-골키퍼 조현우를 잃었다. 전북과의 홈경기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리저브에 있는 골키퍼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조현우가 아시안게임에 나가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왔다. 성실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잘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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