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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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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이 길지 않고 공을 받으면 곧바로 던질 채비를 하면서 빠른 피칭을 했다. 이 무더위에 지칠 수밖에 없는 수비수들에겐 가장 인기많은 투수 유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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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1개를 빼고는 상대한 18명의 타자들이 타격을 했는데 이중 12개가 땅볼(번트 포함)이었고 뜬공은 6개뿐이었다. 살짝 떨어지는 싱커가 직구처럼 빠르게 들어오기 때문에 타자들이 칠 때 땅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제대로 맞힌 타구가 거의 없을 정도로 헤일의 구위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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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안타 2개와 실책으로 총 3명의 타자가 출루했는데 아무도 2루를 밟지 못했다. 팀이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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