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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간의 짧은 영화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 낮에는 서핑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마을 곳곳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를 위해 많은 영화인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준익 감독,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 오광록, 박호산, 이천희, 김민준, 김완선, 윤종신, 전혜진, 전혜빈, 함은정 등 배우들까지. 이들은 모두 소탈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을 아낌없이 즐겼다. 가수 김현철은 이현승 감독과의 인연으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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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망설임 없이 죽도 해변을 찾은 또 다른 이유는 이현승 감독과의 인연이다. '시월애'를 함께 했던 이현승 감독이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의 총감독을 맡았기 때문. 열심히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8'을 위해 발로 뛴 이현승 감독을 응원하고, 18년 전 '시월애'의 감동을 함께 하기 위해 직접 축제에 참여한 것이다. '시월애'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재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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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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