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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새 팀에선 재성이를 하루 빨리 보내달라고 한다. 다만 전북은 보낼 땐 보내더라도 고별전을 해주고 싶어한다. 이재성이 그 동안 전북에 미친 영향력과 헌신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할 때 이재성의 새 팀은 분데스리가 승격팀(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또는 뉘른베르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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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고려대를 거친 이재성은 먼저 축구를 시작한 둘째 형 이재권(30·부산)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고교 시절에는 2010년 인천에 입단해 프로선수가 된 형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며 프로 데뷔를 꿈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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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고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찾아온 기회였다. 또 최 감독의 무한 신뢰 덕분에 이재성은 쑥쑥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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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운은 프로 데뷔 해인 2014년에 찾아왔다. 이광종호의 멤버로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일궈내면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이뤄야 할 목표가 남아있었다. 월드컵과 해외진출이었다. 사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중국과 중동에서 러브콜이 밀려왔다. 거액의 연봉을 제시한 팀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재성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택했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였다. 지난 6월 그 꿈이 이뤄졌다. 이재성은 러시아월드컵에서 세 경기 모두 뛰었다. 특히 '세계랭킹 1위' 독일을 2대0으로 꺾을 때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엄청난 활동량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언성 히어로(숨은 영웅)'로 활약했다.
그리고 해외진출 목표도 달성했다. 이재성의 커리어에 비하면 이름 값이 떨어지는 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꿈꾸던 유럽진출에 성공한 만큼 향후 명문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이재성의 축구인생 2막이 열린다. 새로운 도전이다. 설렘이 커지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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