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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혁은 포항 유스를 거쳐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대구 출신이지만, 스카우트를 통해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를 나왔다. 이후 포항에서 데뷔해 5시즌째 한 팀에서 뛰고 있다. 포항은 이광혁에게 가장 편한 장소가 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부터 팀에 없어선 안 될 공격수가 됐다. 최순호 포항 감독은 "예전에는 공을 오래 끌기도 했는데, 이제는 언제 공을 줘야 하는지 아는 것 같다. 이광혁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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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혁의 성장 배경에는 축구 선수이자 친형인 이광훈(25·강릉시청)이 있다. 이광훈 역시 포항 유스 출신으로, 이광혁이 그 길을 따라 걸었다. 이광혁은 축구를 하는 형을 따라 다니다가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이광혁은 "사실 축구를 너무 하기 싫었다. 그러다가 5학년 때쯤 재미를 붙였다. 6학년 때는 형이 경기를 보러 많이 왔다. 실력이 느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 그 때부터 성장했던 것 같다"면서 "형이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초등학교 졸업 당시 키가 너무 작았는데, 형의 영향으로 포항제철중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프로까지 왔다. 많은 의지가 됐다. 예전에는 나를 많이 때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정말 자상한 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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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구단은 이광혁에게 의미가 큰 곳이다. 이광혁은 "형도 마찬가지고, 나도 포항에 있는 게 제일 편하다. 사실 1~2년차 때는 크고 작은 부상이 많아서 오래 못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부진했다. 구단 입장에선 기다려주는 게 힘든 일이다. 또 프로에서 방출되는 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준비를 하면서 포항에 있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개인 목표보다는 포항에 있으면서 리그든 FA컵이든 우승하고 싶다. 또 많은 경기에 출전해서 보탬이 되고 싶다.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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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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