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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종진바둑도장에서 수학 중인 김승구 군은 바둑지도사인 아버지의 권유로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이 대회 3번째 참가 만에 우승의 꿈을 이뤘다. 김승구 군은 "올해가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부담이 컸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기사가 되어 세계대회에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구 군에게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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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둑국보' 이창호 9단이 대회장을 찾아 박지은 9단, 김혜민 8단, 오유진 6단과 함께 사인회와 함께 지도다면기를 열었으며, 프로기사로 입단한 이후 교수로 전향하여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남치형 교수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프로기사와 일반인으로의 삶을 비교하며 바둑 꿈나무를 둔 부모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캐리커쳐, VR 체험존, 다트 리그전,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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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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