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윤시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빛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쌍둥이 형제 강호와 수호역으로 1인 2역을 맡은 윤시윤, 형인 수호는 판사이지만 쫓기고 있고, 동생인 강호는 전과자라 쫓기고 있다. 이러한 극 중 상황에 맞게 윤시윤에게 따라오는 장면들은 수위가 모두 거칠고 과감하다.
첫 방송부터 도망치고 넘어지고, 두들겨 맞던 윤시윤은 지난 26일 3회와 4회 방송에서도 매달리고 찔리고 떨어지며 온몸을 불사르는 투혼을 선보였다. 이는 무더운 여름 얼마나 고된 촬영이 이었을지를 짐작케 했던 것.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액션의 수위를 더 강하게 했을 정도로 역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윤시윤은 잠시도 지루할 틈 없는 발빠른 전개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들을 잘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완급 조절이 필요, 이를 때론 묵직하게 때론 경쾌하게 풀어내며 적절히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강호와 수호, 이 둘을 소름 돋을 정도로 눈빛과 표정, 행동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 낸 윤시윤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이처럼 데뷔 이후에 첫 1인 2역에 도전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윤시윤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으로 강호와 수호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들의 성장기를 잘 그려 나갈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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