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찬성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황찬성은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고귀남' 역을 맡아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회사에서는 사내 인기 투표 1위에 워커홀릭으로 유명하지만 알고보면 자린고비 단벌신사인 고귀남으로 분해 웃음을 책임졌다. 극 후반부에는 그가 악착 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 가난으로 인해 상처 받았던 과거의 기억이 공개돼 짠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회에서는 표예진(김지아 역)과의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꽃 피워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황찬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웃음과 설렘,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큰 사랑을 받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마무리 하면서 "정말 열심히 작품에 임했다"는 말을 들려줬다. 또한 "드라마 내용처럼 현장도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다. 함께 열연한 모든 선배님과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고귀남을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말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거 같다"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황찬성은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알타보이즈'는 교회의 사저로 일하는 5명의 소년이 록 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관객의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황찬성은 록 밴드의 리더 '매튜'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9월에는 'DJ 찬성의 이상한 뮤직캠프'라는 타이틀로 일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는 등 하반기에도 꽉찬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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