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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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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개막 두 달을 앞두고 일본대표팀 감독에서 돌연 경질되자 JFA와 다지마 고조 JFA 회장(60)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1엔과 사과 의사가 담긴 신문 광고를 내달라는 게 소송의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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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판에서 원고 측 변호인은 "JFA의 행위는 중대하고 악질적 인 것이다. 축구 감독으로서의 사회적 평가를 현저하게 떨어뜨렸다"며 "사과 의사와 함께 위자료 1 엔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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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변론은 양측의 주장을 청취하는 것으로 끝났으며 2차 변론은 9월 25일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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