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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말컹과 네게바, 최영준 박지수 등 지난 FA컵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시켰다. 서울은 지난 FA컵 명단과 비교해 안델손과 황기욱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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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난타전이 진행됐다. 서울이 역전에 성공했다. 2분 이번에는 안델손의 힐패스를 받아 고요한이 골을 넣었다. 서울의 리드는 길게 가지 않았다. 6분 뒤 경남이 동점골을 넣었다. 네게바의 크로스를 말컹이 정확하게 머리로 내줬고, 최영준이 뛰어들며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경남은 말컹, 네게바를 앞세워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서울도 에반드로, 송진형 등을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결승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이번에도 말컹이었다. 40분 네게바의 크로스를 말컹이 절묘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는 경남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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