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두산전 부진의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김민우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안타(2홈런) 2탈삼진 2볼넷 6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김민우는 지난 2015년 9월 20일 대전 경기부터 최근 두산전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패전 위기에 놓여있다.
또 올 시즌 두산전에 3번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2.46으로 좋지 않다.
유일하게 삼자범퇴를 기록했던 2회말을 제외하고 매 이닝 위기가 찾아왔다. 한화가 1회초 먼저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1사에 최주환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한 김민우는 오재원의 2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1회말 2실점을 했다.
한화가 3회초 2점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를 되찾았으나, 김민우가 3회말 또 실점했다.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초구에 몸에 맞는 볼을 내준 이후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내보냈고, 최주환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3회까지 3실점 한 김민우는 4회에도 추가점을 내줬다.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2루타 이후 정진호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 위기. 김재호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고, 대타 류지혁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만루에서 최주환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한 김민우는 5실점째 했다.
김민우는 한화가 3-5로 뒤진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2루타를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두번째 투수 장민재가 양의지에게 홈런을 맞아 김민우의 자책점은 더욱 늘어났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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