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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컹은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정력은 고사하고, 아예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하기에는, 움직임 자체가 너무 없었다. 네게바가 분전했지만, 말컹의 부진으로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말컹의 부진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네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어의없는 슈팅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남은 예상치 못하게 120분을 소화해야 했고. 패배까지 당했다.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는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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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의기소침해 있던 말컹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머리도 짧게 깎았다. 김 감독도 의지를 보이는 말컹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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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원맨쇼였다. 선발로 나선 말컹은 전반 9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이광진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2로 뒤진 후반 8분에는 동점골을 도왔다. 네게바의 크로스를 무리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는 대신, 뛰어드는 최영준에게 헤딩으로 연결했다. 최영준이 뛰어들며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2-2로 팽팽한 후반 40분, 승부를 결정지은 것도 말컹이었다. 말컹은 네게바의 크로스를 절묘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경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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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A컵 패배는 썼지만, 말컹은 이 경기를 통해 정신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는 "득점왕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개인상보다는 팀 승리가 우선"이라며 "네게바나 피지컬 코치 등 많은 사람들이 나를 항상 도와준다. 앞으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팀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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