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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더블을 목표로 잡은 전북은 K리그에서 스쿼드가 가장 두터운 팀이다. 이재성이 빠졌지만 중원에 로페즈 이승기 임선영 한교원 정 혁 티아고 등이 버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재성의 공백 여부를 대구전 한 경기로는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전북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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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구FC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승점 50점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팀 순위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서 나갔다. 전북은 임선영이 선제골, 김신욱이 결승골, 한교원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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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홈에서 수비라인을 바짝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공격의 핵 세징야와 에드가가 부상으로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지 않았다. 전북이 오히려 밀고 올라오는 대구 상대로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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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에서 두번째골을 뽑았다. 이승기의 코너킥이 한교원 머리 맞고 뒤로 흘렀고, 그걸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김신욱의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교체 투입했다. 또 후반 6분 이승기 대신 아드리아노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슈퍼 조커 이동국은 후반 30분 김신욱 대신 들어왔다.
전북은 후반 39분 한교원의 세번째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정확한 크로스를 올린 이 용은 시즌 7번째 도움으로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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