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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3연패를 당했다. 대구를 제압한 전북 현대는 파죽의 5연승 및 7경기 연속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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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주장 한희훈이 골맛을 봤다. 전북은 임선영이 선제골, 김신욱이 결승골, 한교원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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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홈에서 수비라인을 바짝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맞불을 놓았다. 공격의 핵 세징야와 에드가가 부상으로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지 않았다. 전북이 오히려 밀고 올라오는 대구 상대로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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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에서 두번째골을 뽑았다. 이승기의 코너킥이 한교원 머리 맞고 뒤로 흘렀고, 그걸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김신욱의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교체 투입했다. 또 후반 6분 이승기 대신 아드리아노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슈퍼 조커 이동국은 후반 30분 김신욱 대신 들어왔다.
전북은 후반 39분 한교원의 세번째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크로스를 올린 이 용은 시즌 7번째 도움으로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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