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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반 24분 선제골을 뽑았다. 임선영이 이 용의 낮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임선영의 시즌 3호골. 이 용은 시즌 6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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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차이는 골결정력에서 났다. 대구는 전반 외국인 공격수 조세의 날카로운 슈팅이 연달아 전북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힌 송범근은 빼어난 집중력으로 전북 골문을 잘 지켰다. 반면 대구는 전 경기서 퇴장을 당한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를 대신해 경험이 적은 최영은이 선발 출전했다. 최영은은 선제 실점 장면에서 반응이 늦었다. 와일드카드로 송범근과 함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인 조현우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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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대구는 후반전에도 전반전 처럼 공격으로 맞붙었다. 대구의 파상공세는 후반 18분 만회골로 이어졌다. 전광석화 처럼 날카로운 역습 상황에서 수비수이자 주장 한희훈이 오른발로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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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 39분 한교원의 세번째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크로스를 올린 이 용은 시즌 7번째 도움으로 이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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