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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은태(이상우)는 채성운(황동주)를 찾아가 "당신 때문에 세 사람 인생이 달라졌어"라며 멱살을 잡았다. 이에 채성운은 "당신만 나타나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 당신한테는 행운아니냐. 내가 갖고 싶어했던걸 당신이 다 가졌다"라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정은태는 "끝까지 이기적이다. 은수 아빠라는 말 그만해. 어차피 그쪽한테 은수는 완벽한 인생처럼 보여줄 장식이었을 뿐이야. 계속 후회하면서 살아"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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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채은수(서연우)의 간 조직검사 결과 희귀병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정은태는 "은수 보는게 무서워졌다.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하나. 우리 관계를 뭘로 설명해야하나. 은수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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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김권)은 박효섭(유동근)과의 행복한 이미연(장미희)의 모습에 집 대문키를 받으며 한 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연은 "문식이 짐을 좀 덜어주고 싶어서"라며 전남편의 채무를 갚아줄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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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식은 박재형(여회현)에게 "연다연(박세완)이 10년 동안 좋아한 사람이 있데"라며 "말은 안해도 다연이 속도 너덜너덜할거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이라고 선뜻말하지 못하는 박재형은 말도 못 꺼내고 자리를 피했다.
늦은 밤 정은태는 박효섭을 찾아왔다. "무섭지. 도망치고 싶지? 부모가 되는게 그래서 무서운거다. 가슴이 벅차기도 한 일이지만 도망치기도 싶은 무서운 일이기도 하지"라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 은수를 많이 예뻐했는데 그래도 받아들이기 힘드냐"고 물었다. 정은태는 "제가 은수한테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가족이 아닌 환자가 전부고 우선인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에겐 아버지가 독이었다. 기다리고 굶주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너무 숭고해서 드러내서 원망하지도 못했다"라며 "제가 아버지를 원망하고 미워한 것처럼 은수도 날 원망하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다. 박효섭은 "그건 아이한테 맡겨야지. 애들은 자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참 강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연다연과 오해가 쌓인 박재형은 "내 생각만 했다. 당연한 줄 알았다. 최문식한테 얘기하는 것도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다"라며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네가 두려워 하는게 뭔지"라고 이야기했다.
연다연은 "최팀장한테 많이 고마웠다. 별거 아닌 내모습 알면서 좋아해준거. 근데 나는 그게 최팀장이 아니라 너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며 "원래의 나를 알아도 좋아해줄까 자신이 없어서"라고 고백했고, 박재형은 "나에게도 보여줘"라며 화해의 포옹을 했다.
이어 박재형은 연다연에게 최팀장과 얽힌 가족 관계를 밝혔다. 그 시간 최문식은 박재형의 방에서 고등학교 졸업앨범을 통해 박재형과 연다연의 관계를 눈치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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