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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릴리 프랭키와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역할에 대해 편지를 계속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손으로 편지를 써서 사진으로 찍어서 sns로 보여주는 신기한 방식의 손편지를 주고 받았다. 그때 제가 말씀드린건 오사무라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어려운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오사무가 성장하지 않음으로써 아이 쇼타가 아버지를 앞질러서 가게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성장을 통해 아버지를 앞지르는 경험을 하면서도 죄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오사무는 슬픈 아버지상이다라는 이야기를 해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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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빛나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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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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