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이프 온 마스'가 악재를 뚫고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특별한 휴가를 선사한다.
오는 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OCN 토일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이대일 극본, 이정효 연출, 이하 라온마)의 여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앞서 취객의 난입 등 악재를 겪었던 '라온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의기투합으로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달리는 중이라고. 특히 지방 촬영이 대부분이었던 만큼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지만, 배우들의 열정만큼은 여느 때보다도 뜨겁다는 후문이다.
특히 '라온마'는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와 더불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OCN 심야드라마 중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여전히 5%대 시청률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2회가 기록했던 4.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로 5%대에 근접한 수치. 특히 높은 작품성 역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 '라온마'에 쏟아지는 관심도 높다.
'라온마' 측 관계자는 30일 스포츠조선에 "현재 포상휴가를 계획 중이다. 정확한 일자와 장소는 현재 미정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포상휴가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쉼없이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던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특히 박성웅이 드라마 방영 전 '라온마' V라이브 토크를 통해 "시청률 5%가 넘으면 스태프들과 다함께 포상휴가를 가서 촬영감독님의 환갑잔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점 등을 들어 '소원성취'의 순간이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오는 5일 종영되기 때문에 마지막회 대본 역시 당연하게도 탈고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배우들은 대본을 받아 들고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나가는 중이다. 촬영을 위해 남은 시간 역시 짧은 상황. 그 어느 때보다도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라온마'는 배우들의 열연과 스태프들의 협업으로 이뤄진 작품. 특히 지난 달에는 '라온마'의 촬영장이 있는 부산 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만취한 취객이 '라온마'의 촬영장에 난입해 배우들에게 시비를 걸고 매니저와 스태프 등 세 명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라온마' 측은 "지난달에 취객이 촬영장에 난입해 촬영이 지체된 일이 있었으나, 개인 신상과 수사조사 상황은 저희가 알 수 없다. 촬영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장은 정경호, 박성웅, 그리고 오대환의 주도로 부드럽게 촬영이 진행되는 중. 여기에 고아성과 신인 노종현까지 '라온마'에 힘을 보태며 숨막히는 전개를 이어가는 중이다. 똘똘 뭉쳐 힘을 합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결과물은 오는 5일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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