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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중앙에 선 이한새는 부드러운 볼 터치와 정확한 패스, 과감한 몸싸움으로 자신만이 드러낼 수 있는 장기를 유감없이 뽐냈다. 그러자 시민들의 반응도 180도 달라졌다. "쪼매난 게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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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새는 마냥 축구가 좋단다.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피지컬을 상당히 중시하는 한국 지도자들 사이에서 경력단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축구를 계속 하고 싶다"는 이한새는 프랑스의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이끈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첼시)를 닮고싶어 한다. 이한새는 "캉테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작지만 다부지게 뛰는 모습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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