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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돌아온 이시영은 승주의 검사를 포기하고 자신의 일을 해나갔다. 여기서 공개된 이시영의 일상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환자 진료에 그 누구보다 열과 성의를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병원 밖에서도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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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해가 이어졌다. 이시영이 환자에게 고급백을 받았다고 승주가 병원 측에 내부 고발을 한 것. 사실과 다른 이야기였지만,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병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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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시영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은 '사생결단 로맨스'의 보는 재미까지 확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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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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