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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브라질 출신 떼이세이라를 영입했다. 떼이세이라의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권완규 입대의 공백을 메울 최적의 자원이었다. 게다가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했다. 실제로 떼이세이라는 지난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32강 맞대결에서 두 포지션을 오갔다. 후반전에는 공격수로 뛰었다. 최순호 포항 감독은 "굉장히 적극적이다. 우리가 바라는 조금 더 활발하고, 빠른 템포를 가진 선수다. 잘 적응하고 있다. 기대할 만한 선수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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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그 어떤 팀보다도 경주시민축구단을 잘 안다. 경주시민축구단은 근거리인 포항의 송라 클럽 하우스에서 종종 훈련을 한다. 포항과 자주 연습 경기를 갖곤 했다. 경기를 지켜본 최순호 포항 감독은 "눈 여겨보고 있는 괜찮은 선수가 있다"고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지민이었다. 김지민은 올 시즌 K3리그 어드밴스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FA컵 32강전에선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포항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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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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