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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풋볼팬타지움, '직업체험'과 '여름방학숙제'까지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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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테마 뮤지엄 '풋볼팬타지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어린이 직업체험교실은 오는 8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수,목요일에 열려 총 9회 실시하며 다양한 스포츠 직업체험(스포츠 해설위원, 스포츠 기자, 도슨트)은 물론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스포츠 해설위원 직업체험은 김태륭 SPOTV 축구해설위원이 강사를 맡아 해설위원이 된 계기와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스피치 훈련, 1분 해설 실습 시간도 갖는다.

또한 풋볼팬타지움 도슨트(안내인)에게 전시해설 기초를 배워보고 실제 도슨트 체험도 해볼 수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기자에게는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고 기사 작성 지도도 직접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직업체험교실'은 초등 4학년~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측에 위치한 풋볼팬타지움은 대한축구협회가 기존의 월드컵기념관을 첨단 기술로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3월 개관한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형 축구뮤지엄으로 골키퍼, 프리킥, 슈팅 등 VR 가상체험 기술을 이용해 실제 경기장에서 경기하듯 생생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고,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경기에 출전하는 경험도 실제처럼 즐길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