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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이날 인터뷰에서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훈련장에서부터 먼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들어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3주 안에 최대 8경기를 치러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견뎌야 한다. 분위기가 중요하다. 조현우는 "감독님과 얘기를 나눴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만큼, 나와 (손)흥민이, (황)의조가 한 발 더 먼저 뛰고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란 얘기를 하셨다. 일정이 빡빡한 건 모두가 알고 있다.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즐기면서 1경기씩 최선을 다하면 우승을 하고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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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의 싸움도 관건이다. 조현우는 국내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대구를 홈 구장으로 삼고 있다. 그는 "대구가 굉장히 더운 도시다. 몸 관리와 회복이 중요하지만, 선수들 간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항상 뒤에서 좋은 말을 해주면서 경기를 했다. 더운 데 익숙하다 보니 자카르타로 가서도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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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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