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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위(3승1무)로 4강에 진출한 서울은 4강에서 대구 U-15 팀(율원중)을 꺾은 뒤 유스 명문 포항제철중까지 제치고 대회 초대 우승컵에 입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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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을 당한 포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24분에는 이현주의 중거리 슛이 이준영 오산고 골키퍼에 막혔다. 1분 뒤에는 이태민의 프리킥이 왼쪽 골 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 다시 1분 뒤에는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김용학의 왼발 중거리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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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가골은 서울의 몫이었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강성진이 넘어지면서 왼발을 갖다 댄 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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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판 포항과 서울은 한 차례씩 절호의 득점찬스를 주고받았다. 그러나 서울 서재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포항의 김용학의 단독 찬스 슈팅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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