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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타격폼 수정을 통해 100타점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하지만 변화가 독이 됐다. 타격폼 수정 뒤 방망이가 헛돌기 일쑤였고, 장타력까지 실종됐다. 부진이 거듭되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이름이 빠지는 날도 늘어났다. 지난 6월 3일 2군으로 내려가 열흘 간 재정비에 나섰지만 반전은 요원했다. 결국 7월 3일 두 번째 2군행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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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나지완은 KIA가 1-0으로 앞서던 4회말 1사후 좌중간 2루타를 치면서 활약을 예고했다. 팀이 1-1 동점을 허용한 6회말 무사 1, 2루에서는 롯데 선발 김원중과의 1B1S 승부에서 143㎞ 직구를 받아쳤다. 방망이를 떠난 공은 누가 봐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높게 뜨면서 좌측 담장을 여유롭게 넘겼다. 나지완 역시 타격 직후 홈런을 직감한 듯 천천히 걸어가면서 오랜만의 홈런 장면을 만끽했다.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오랜만에 간판 타자 다운 활약을 펼쳤다. KIA는 나지완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롯데를 4대1로 제압하고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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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를 끊은 KIA지만 순위는 여전히 7위,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잰걸음을 해야 한다. 타선에서 나지완의 꾸준한 활약이 더해진다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나지완은 "(여전히) 팀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팀을 위해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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