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다해준 선수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
넥센 히어로즈가 파죽의 5연승으로 드디어 4위까지 올라섰다. 지난 5월6일 이후 3개월 여 만이다. 연장 10회말에 터진 김재현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팀을 4위로 인도했다.
넥센은 8일 고척 KIA전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3루 때 나온 김재현이 KIA 마무리 윤석민을 상대로 좌중간 끝내기 안타를 터트린 덕분에 7대6으로 이겼다. 8회말 대타로 나온 김재현은 9회와 10회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무실점을 이끌어내더니 공격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했다.
이날 4위로 올라선 넥센 장정석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집념이 돋보였던 경기였다"면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선수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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