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얼마에요'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남편 때문에 모욕감을 느낀 과거를 공개했다.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나에게 모욕감을 주는 배우자의 행동'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남편 때문에 자신의 집에서 눈치를 봤던 일화를 전한다. 백아영은 "촬영 스태프 30명 정도가 우리 집에 왔었다. 그런데 전부 내 눈치를 보는 느낌이 들어 알고 보니 남편이 '아내는 청결의 여왕이다. 더러운 것을 싫어한다'고 대놓고 눈치를 준 것이었다. 스태프들이 안절부절 하는 모습에 내가 더 눈치를 보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강순의는 부모님 용돈이 적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핀잔을 들어 자존심에 상처 입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매번 (시부모님) 용돈을 챙겨드리기 부담스러워 작은 선물과 함께 5만 원을 준비했는데 남편이 '겨우 5만 원이 뭐냐!'고 버럭 화를 내더라. (남편은) 돈은 벌어서 딴 데다 쓰고 나에게 주지도 않는다. 나는 땅을 파면 돈이 나오냐!"며 분통을 터트린다.
한편 '갱년기 아내에게 상처 주는 남편의 말'에 대해 이야기 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는 후끈 달아오른다. 이병훈의 아내 백영미는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게 갱년기를 겪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나도 이미 몇 년 전부터 갱년기가 왔지만 스스로 극복했다'고 별일 아닌 듯 말하더라"며 남편의 태도에 서운해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고 백영미의 입장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에게 모욕감을 주는 배우자의 행동'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3일) 밤 10시 TV CHOSUN <얼마예요?>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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