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전속모델인 방송인 전현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치킨마루 모델로 활동한 전현무는 다른 치킨 브랜드 모델에 비해 짧은 기간 동안 전속모델로 활동했지만, '치킨이 땡길 땐 치킨마루~' 라는 징글은 치킨마루와 전현무를 연상시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그 동안 전현무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치킨마루 전현무라는 브랜드 이슈를 생성시키며 치킨마루 브랜드 홍보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는 방송인 전현무와의 전속모델 재계약 체결로 새로운 버전의 CF를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고객의 즐거움'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치킨마루는 13년째 브랜드 광고홍보비를 가맹점에 부담시키지 않고 있다. 이번 모델 재계약 체결 건 역시 가맹점 매출상승을 위해 계약비용과 TV광고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직접 부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도둑놈 도둑님', '나 혼자 산다'등 예능 및 드라마, 라디오 방송협찬, 제작지원시 본사에서 직접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 '전설의마녀, 착한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및 예능 개그콘서트, 백종원의3대천왕, 냉장고를 부탁해, 히든싱어' 등 다수 프로그램에 본사 자체 비용으로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상생을 위한 본사 주도 클린캠페인, 신메뉴 라이트판넬 지원 등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생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한 착한마케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치킨마루 측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의 전현무와 함께 소비자에게 '최애 치킨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현무도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자주 치킨을 쏠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치킨 쏘는 남자'로 기억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