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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프로 2년차 이정후(넥센 히어로즈)는 "체력 관리법, 루틴 유지법 등을 선배들에게 물어봤다. 외야수이고 좌타자라 같은 포지션의 김현수 손아섭 김재환 박해민 선배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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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지션의 선수에게만 배우는 것도 아니다. KIA 투수 임기영은 타자들에게서 배웠다고 했다. 지난해 깜짝 8승을 거두며 팀 우승에 큰 도움이 됐던 임기영은 올 시즌 7승8패,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만족할만한 성적은 아니다. 임기영은 대표팀 타자들에게 지난해와 올해 자신의 공에 대해 물어봤다고 했다. 임기영은 "타자들이 직구가 작년과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문제점을 확실히 알게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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