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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남이 상주 원정에서 2대1 승리를 챙겼다. 시즌 개막 후 첫번째 연승이었다. 포항과의 26라운드에 이어 상주전에서도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남은 승점 25점 고지를 밟았다. 그러자 '최하위' 인천도 힘을 냈다. 2일 인천은 홈에서 울산을 3대2로 제압했다. 10경기 동안 지지 않은 울산에 패배를 안긴 인천은 3경기 무패(2승1무)를 이어갔다. 강등권에 허덕이던 대구 역시 2일 수원에 4대2 대승을 거뒀다. 승점 29점이 된 대구는 9위까지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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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후반기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다. 11~12위를 전전하던 대구는 후반기 외인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에드가와 조세를 수혈했다. 조세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기존의 세징야와 새 외인 에드가가 그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여기에 김대원 정승원 등 젊은 공격수들이 자신감을 더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반기 1승 밖에 없던 대구는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만 7승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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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강등 싸움은 우승 경쟁 이상으로 뜨거웠다. 올 시즌도 '강등 전쟁'은 대구, 전남, 인천의 갑작스러운 상승세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 제로의 전쟁터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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