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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게 정말 쉽지 않더라. 코치로 가르칠 때와 내가 직접 관장으로서 가르치는 것은 책임감부터가 다르다. 사소한 부분까지 손이 많이 가고, 수업 후 개인운동 할 때 많이 힘들다"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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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제자들 6명이 출전한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제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시합을 통해서 가장 많이 성장하는 것을 내 스스로 알기 때문에 제자들 역시 꼭 그런 경험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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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의 친형 김종훈(26, 모아이짐) 역시 로드FC 프로 파이터다. 4전 전승으로 김민우 못지않은 활약을 해오고 있다. 마지막 경기는 약 4년 전. 현재는 김민우와 함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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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는 "멘탈도 많이 회복했고, 때가 된 것 같다. 이제 겁도 없어졌고, 더 화려하고 화끈한 경기만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목표는 무조건 ROAD FC 밴텀급 챔피언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ROAD FC 밴텀급 챔피언의 자리는 김수철의 은퇴 선언으로 또다시 공석이 됐다. 김민우는 "아마 알라텅헤이리 선수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선수가 밴텀급에서 최근 올라오고 있는 선수들을 다 잡았고, 특히 한국 선수들이 아무도 이기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데, 한국 선수들을 대표해서 내가 이기고 싶다. 스타일도 화끈해서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라고 구체적인 상대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계속 경기를 자주 뛰다가 이번에 공백이 생겨서 나를 잊은 분들도 많을 텐데, 앞으로 좋은 경기만 보여드린다고 약속할 수 있다. 나는 팬들이 'ROAD FC' 하면 '김민우'가 바로 생각날 수 있을 정도로 ROAD FC의 간판스타가 되고 싶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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